[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5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숨졌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에 취약한 70~80대 노인이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천안시는 지난 8월 16일 확진돼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천안 118번)가 26일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 118번 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천안 11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천안에서는 지난 22일 70대 확진자가 처음으로 치료 중 숨진 데 이어 24일 80대, 그리고 26일 또 다른 80대가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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