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6일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를 위한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민주시민학교를 만드는 학생회, 교직원회, 학부모회 소통방법 및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 퍼실리테이션 기법(소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과정과 수업전략(주중일 회현초등학교 교장, 유한상 대전가오고등학교 수석교사)으로 이뤄졌다.
민주시민교육 워크숍 [사진=전남교육청] 2020.10.16 yb2580@newspim.com |
교육에 이어 △민주시민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공유 △민주시민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민주시민학교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연구회, 미래교육현장강사 등 역량과 열정을 모두 갖춘 분들로 이루어진 현장지원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모든 학교가 민주시민학교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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