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 2TV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26일 '안녕? 나야!' 측은 뉴스핌에 "오늘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현재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안녕? 나야'에 출연하는 배우 최강희와 김영광 [사진=뉴스핌DB] 2020.10.26 jyyang@newspim.com |
'안녕? 나야!' 측은 먼저 정확한 상황을 파악 후 촬영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방영 기간이 한참 남은 만큼, 여유롭게 촬영이 이뤄지던 상황이라 다행히 23일부터 촬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제작진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KBS에서는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도중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 차례 첫방송이 미뤄진 바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최강희, 김영광이 주연을 맡았으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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