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 진작의 모멘텀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되어 침체된 유통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붙어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수막의 모습. 2020.10.27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