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성과재생산크리스천포럼에 의해 열린 ‘그리스도인X낙태죄 완전폐지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 손 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2019년 4월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의 헌법불합치를 결정했음에도 지난 10월 7일 정부가 발표한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은 낙태죄를 유지한 채 성립 조건의 범위만 조정했다며 국가의 여성 몸에 대한 통제에 우려를 표했다. 2020.10.28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