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유사한 코로나19-독감 동시에 진단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4일 오후 4시3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앤디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진단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식약처에 따르면 앤디포스는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인 'ND COVID-19 & Flu Dou Test'에 대한 의료기기 수출 허가를 이날 획득했다.
[로고=앤디포스] |
해당 진단시약은 사람의 인두에서 코로나19 항원과 독감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정성해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업계에 따르면 동시 진단시약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유사한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앤디포스는 지난달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판별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허가도 획득한 바 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