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영국 정부가 전 세계 임상시험에서 선두를 달리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2개 후보물질의 데이터가 12월 초에 나와 연내 배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케이트 빙엄 영국 백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은 "옥스포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긍정적 중간 데이터가 12월 초에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면서 "연내 두 가지 백신을 배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화이자 로고와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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