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강릉소방서 전경[사진=강릉소방서]2020.9.29 grsoon815@newspim.com |
강릉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2020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철 안전대책으로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대책 집중 추진, 대형화재 취약대상 인명피해 저감,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자율 특수시책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형민 서장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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