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올해까지 117억2000만원 후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은행연합회는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3억5000만원과 2억7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등 총 6억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네트워크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1.06 사진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이 6일(금)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기부금 6억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왼쪽)에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행연] milpark@newspim.com |
2006년부터 사원은행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들이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대한적십자사와 결연된 30여만 가구에 기초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까지 지원금액은 총 117억2000만원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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