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의 한 타이어 업체가 고객 차량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문고에 "전주시의 한 타이어 업체가 고의로 휠을 훼손하고 교체를 유도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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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11.19 obliviate12@newspim.com |
민원인은 이 업체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고 해당 업체 업주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CCTV 등을 확보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밝히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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