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내달 2일까지 2주간 전남도 및 여수·순천·나주시 여성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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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온라인 일자리 박라모히 포스터 [사진=목포시] 2020.11.20 kks1212@newspim.com |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 코리아를 통해 참여 기업 모집 및 홍보, 기업·구직자간 매칭 등이 이뤄진다.
이미영 목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박람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구인·구직 및 취업상담, 면접 알선 등 각종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경직된 채용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