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과 초량 지하차도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 |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ews2349@newspim.com |
부산지방검찰청은 20일 오전 9시20분께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이 부산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정보화담당관실, 대외협렵보좌관실, 재난대응과 등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 및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파일과 서류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