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시험 준비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일인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중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 입실에 앞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2020.11.21 mironj19@newspim.com |
23일 강원도와 도 교육청은 지난 21일 치러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A씨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확진자와 같은 독서실을 이용했으며 지난 21일 시험 종료 후에 검사 대상자로 통보받고 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함께 시험을 치른 응시자 52명과 시험감독관, 학교 관계자, 본부위원 80명 등 총 130여명이 검사를 진행했다.
춘천시 확진자는 A씨를 포함 총 6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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