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6일 구청 6층 재난상황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부산 영도구청에서 신규 공무원 19명이 청렴실천 서약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 2020.11.27 news2349@newspim.com |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서에 이어 영도구에서 직접 제작해 지난해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수여한 청렴UCC(청렴! 황희정승에게 묻다) 상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풍토 확립과 신뢰회복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등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