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재)백운장학회가 이사회에서 2020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재)백운장학회는 올해 8월 680명의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대상자 476명에게 5억 96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0.11.27 wh7112@newspim.com |
올해는 일부 분야 신청 미달로 장학금 잔액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형편 곤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중학교 특기 장학생, 다자녀가정 학생 등 총 44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분야별 대상자는 대학생 373명, 유학생 2명, 특기 장학생 23명, 선행 장학생 9명, 다문화가정 9명, 다자녀가정 35명, 향우자녀 3명, 지정기탁 15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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