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새로 발생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명, 아산 4명, 공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 19 방역 2020.11.28 shj7017@newspim.com |
천안 452번 확진자(유아)는 천안 448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 453번 확진자(50대)는 천안 4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454번 확진자(10대)는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천안 455번 확진자(20대)는 광주시 647번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아산 135번 확진자(20대)는 지난 13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136번(60대) 및 137번 확진자(70대)는 아산 13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아산 138번 확진자(10대)는 선문대학교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49번 확진자는 공주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자이며 요양병원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3일 오후 1차 전수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뒤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 49번 밀접 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으로 이날 오전 중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충남의 총 확진자는 89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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