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종 8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부서는 △최우수 홍보담당관 △우수 가족여성과, 상수사업소 △장려 시립도서관, 도시정책과가 선정됐으며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원곡면 △우수 안성1동 △장려 안성3동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시 청렴대상 평가는 지난 2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각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실적 등에 대해 △학습도 △참여도 △성실도 △감점 및 가점 등 총 4가지 지표 7가지 항목으로 시행했으며 독창성과 지속성 등에 중점을 뒀다.
부서별 자체 청렴 시책으로는 △청렴도 자기 진단표 작성 △신규 대행업체 청렴교육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청렴꽃밭 조성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우리가족 청렴 일기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됐다.
박숙희 감사법무 담당관은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열심히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공직자의 청렴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가는 첫걸음이므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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