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사랑나무 회원들이 곡성군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1전비 사랑나무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곡성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간부들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 사랑나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곡성 군청에 마스크를기부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0.12.24 ej7648@newspim.com |
사랑나무 동호회는 지난 2015년부터 곡성군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전비 항공정비전대 허원진 중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작게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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