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우리은행 입사, 기업여신 전문가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작년 말 손자회사로 편입한 아주저축은행의 대표이사에 신명혁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신명혁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우리은행] |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주캐피탈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명혁 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을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신 내정자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후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장,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편입을 마쳤고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향후 아주캐피탈로부터 아주저축은행 지분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