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4일 구청 6층 재난상황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오른쪽)이 4일 부산 영도구청 6층 재난상황실에서 청렴서약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영도구] 2021.01.05 ndh4000@newspim.com |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서에 이어 영도구에서 직접 제작해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수여한 청렴UCC (청렴! 황희정승에게 묻다) 상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철훈 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청렴'이며 항상 청렴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업무에 임하여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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