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6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화재위험 3대 용품 사용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은 난방기구로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난로를 말한다.
겨울용품 안전수칙 호오 포스터[사진=안성소방서] 2021.01.06 lsg0025@newspim.com |
이 용품들은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화재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재로부터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기기 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확인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실천해야 한다.
고문수 서장은 "겨울철 강추위로 전기장판 등의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도 높아졌다"며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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