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은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릴레이에 동참했다.
18일 정선군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이 릴레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강원도가 개발한 배달앱 '일단시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전흥표 정선군의장의 '일단시켜' 릴레이.[사진=정선군의회] 2021.01.18 onemoregive@newspim.com |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도 필요없는 '3무(無) 배달앱'으로 현재 정선지역 약 177개 가맹점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일단시켜'앱으로 주문된 식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들에게 나눔을 위한 간식으로 전달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함께 전달한다.
1호 참가자인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명을 받은 전흥표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광일 정선경찰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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