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포항 블루밸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협약식을 가진 후 성공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 정해종 포항시의장, 강성조 경북도부지사, 김희수 경북도부의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 인․허가 및 주민 협력 등 행정 지원하고 한수원은 발전소 건립 및 직접운영으로 연료전지 분야 유지․보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료전지 유지․보수 기술개발 및 발전소 건립‧운영인력 확보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장년층 유입으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포항시] 2021.01.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