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넷플릭스발 온기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련주에 이틀 째 반영되고 있다.
21일 NEW은 장 초반 964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일 이후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2%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10만 4727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만 5900주 순매수, 26만 977주 순매도 했다.
앞서 스튜디오드래곤도 장시작과 함께 전일대비 3.74% 상승한 11만 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23만 1345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만 714주 순매도, 17만 4165주 순매도 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는 넷플릭스 주가가 16.85% 오르며 마감했다. 넷플릭스의 전 세계 유료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억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틀 연속 급등했다. 이에 국내에서는 전세계 OTT 수요 급증이 콘텐츠 제작사들의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