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지역 민간단체와 동별 자생단체 회원들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릴레이로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곽인숙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하승빈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총재 등 10개 민간·자생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착한 선결제 함께해 챌린지' 동참 선언식을 가졌다.
전주지역 민간단체와 동별 자생단체 회원들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 함께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전주시] 2021.01.29 obliviate12@newspim.com |
민간·자생단체 대표들은 선언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뜻을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10개 민간단체의 경우 290여 개 소속단체에 회원 수가 9300여 명에 달한다.
김병수 신성장경제국장은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민간·자생단체 대표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정신과 강력한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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