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385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25만명이 넘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3일 오후 1시 22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45만8291명 증가한 1억385만4072명이다. 사망자 수는 225만2812명이다.
3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643만1795명 ▲인도 1076만6245명 ▲브라질 928만3418명 ▲영국 386만3757명 ▲러시아 384만2145명 ▲프랑스 328만3645명 ▲스페인 285만1869명 ▲이탈리아 257만608명 ▲터키 249만2977명 ▲독일 224만17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44만6744명 ▲브라질 22만6309명 ▲멕시코 15만9533명 ▲인도 15만4486명 ▲영국 10만8225명 ▲이탈리아 8만9344명 ▲프랑스 7만7383명 ▲러시아 7만2982명 ▲스페인 5만9805명 등으로 보고됐다.
◆ 뉴질랜드, 화이자 백신 사용 잠정 승인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잠정적으로 승인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같이 밝히며, 1분기 안에 주문한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알렸다.
1분기에는 기저질환자 등 우선 대상자에 접종하고 일반인 접종은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 멕시코, 러 스푸트닉 V 백신 긴급 사용 승인
멕시코가 러시아 스푸트닉 V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우고 로페스-가텔 멕시코 보건부 차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연방위생위험관리위원회(COFEPRIS)가 스푸트닉 V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멕시코는 2월과 4월 총 740만회분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오는 5월에는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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