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릴레이를 추진한다.[사진=강릉시] 2021.02.04 grsoon815@newspim.com |
릴레이는 시민소통홍보관과 감사관을 시작으로 3월까지 전 실과소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 취소,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꽃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로 코로나19 시대에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향기로운 꽃으로 달래고, 사무실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꽃을 장식하고 주고받는 꽃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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