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 진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그룹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맞춤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지난 2일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1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포구 아현동주민센터에서 효성직원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효성] 2021.02.04 yunyun@newspim.com |
효성과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떡국' 키트는 전국에 있는 아동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장애가정,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된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4년 간 '사랑의 떡국 나누기'를 후원해왔다.
또한 이날 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효성은 아현동 거주 취약계층 4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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