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에 함께 할 연수단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원 채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내 청년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2021.02.09 obliviate12@newspim.com |
연수단원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실연분야 3명과 경영분야 1명 등 총 4명을 모집하며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post/7810)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kjy27125@jbc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영분야는 장애인만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만 34세 이하 청년예술인 및 장애인이다. 실연분야는 문화예술분야 전공자(예술관련 중‧고‧대학교 등)이거나 비전공자의 경우 문화예술분야 전공에 준하는 자격증, 교육과정(3개월 이상) 이수자 중 하나의 항목에만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경영분야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이다.
또 실연분야는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채용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만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서류 합격자 대상 면접 및 실기시험으로 이뤄지며 오는 내달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상설공연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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