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9일 설을 맞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 중인 조종사들과 주먹 악수를 나누며 따뜻하게 격려한 후 새해 첫 지휘비행에 나섰다.
이 총장은 임무조종사들과 함께 비행계획에 대해 확인한 후 F-15K 편대를 지휘해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으로 향하던 중 포항 신항 상공을 경유하며 국운상승을 기원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F-15K 전투기에 탑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2.09 memory4444444@newspim.com |
이 총장은 공군 군수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현황을 보고받았다.
공군 제32방공통제전대, 공군 중앙방공통제소를 잇따라 방문해 작전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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