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유가 '100달러 슈퍼사이클 간다' vs '내리막길만 남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6일 오후 5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경제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서 회복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오른 국제유가가 새로운 슈퍼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간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월가 대형 은행 2곳 모두 팬데믹이 진정되면 유가가 급등할 것이라 내다봤다. 유가가 2014년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100달러를 회복할 것이라는 가장 낙관적 전망도 나왔다.

원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러한 낙관론은 대규모 재정적 경기부양이 원유 수요를 크게 끌어올리는 한편 신규 생산에 대한 투자가 고갈돼 가고 있다는 관측이 뒷받침한다.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으로 유가가 장기적으로 급등하는 슈퍼 사이클 여건이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수요 급감과 더불어 전 세계적 전기차 도입 움직임에 따른 파멸론에 직면한 석유 산업이 원자재 시장 전반의 슈퍼사이클 기대와 더불어 급반전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국제시장 기준물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이 미국 한파와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배럴당 64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JP모간의 크리스챤 말렉 석유 및 가스 대표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접근하거나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브렌트유는 코로나19 백신 낙관론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덕분에 지난해 10월 말 이후 3분의 2 이상 전진했다.

지난 2003~2004년 석유시장 슈퍼사이클을 예측해 유명해진 골드만삭스의 베테랑 애널리스트 제프리 커리는 "유가가 올해 배럴당 80달러대 혹은 그 이상 수준에서 거래될 리스크가 실재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슈퍼사이클의 주요 재료는 에너지에 굶주린 중국이 아니라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과 그린 인프라 투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커리 애널리스트는 "지금과 같이 중산층과 저소득층 지원에 주력하는 경기부양은 원자재 집약적 수요를 대규모로 촉발시킨다"며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테슬라 전기차가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기부양이 1960년대 린든 존슨 전 미국 대통령의 빈곤 퇴치 캠페인인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와 비슷하다고 관측했다. 당시 중산층을 겨냥한 존슨 전 대통령의 정책으로 석유 소비가 급증해 1970년대 유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2005년 유가가 100달러를 넘을 것이라 예상해 유명해진 석유 애널리스트 아르준 무르티는 "아직 슈퍼사이클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지만 유가가 크게 오르는 시나리오는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의 발목을 잡는 장애물이 여전히 많지만 결국 수요가 얼마나 강력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데믹 이전 세계 석유 수요량은 일일 약 1억배럴 수준이었다가 지난해 약 9000만배럴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로 장거리 항공 여행이 대부분 회복되는 2022년까지는 석유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르티 애널리스트는 세계 석유 수요량이 앞으로 수년 간 일일 50만배럴 정도 증가하는 데 그치면 과잉공급이 해소되지 않고, 일일 증가량이 120만~140만배럴까지 뛰어야 새로운 슈퍼사이클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산유량 증가도 유가 강세론에 큰 장애물이다. 팬데믹으로 산유량이 급감했고 미국 산유량은 지난해 일일 200만배럴 가량 줄었으나,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감산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

오히려 감산 합의체인 OPEC+의 감산으로 일일 약 800만배럴의 생산능력이 여유분으로 남았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 맥켄지의 글로벌 석유 공급 책임자인 패트릭 깁슨은 "단기적으로 공급 부족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슈퍼사이클 당시 장기적 유가 상승에 크게 베팅해 이름을 날렸던 피에르 앙듀랑도 이번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앙듀랑의 펀드는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베팅으로 150% 이상의 수익률을 거뒀다.

그는 "올해 유가 향방은 대부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손에 달려 있다"며 "OPEC 산유국들이 시장에 얼마나 공급량을 풀지가 유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가 올해부터 몇 년 간 상방 흐름을 보이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추세를 좌초시킬 재료가 여전히 많다"며, 이란 원유 공급 재개, 산유국들의 공급량 확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과 등 리스크를 언급했다.

유가 강세론자들조차 이번 슈퍼사이클은 지난번보다 짧게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리 애널리스트는 수요 증가세가 2025년 초에는 평탄해질 것으로 내다봤고,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2020년대 말까지 상승 후 수요가 결국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슈퍼사이클 당시 가장 성공적 트레이더 중 한 사람인 앤디 홀은 "석유와 가스 산업은 마지막 사양길에 들어섰다"며 "이미 죽은 동물의 사체가 몇 번 발작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이를 슈퍼사이클로 보기는 어렵다"고 비관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사진
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