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교육으로 정원문화 확산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민이 주도해 정원도시를 만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고 정원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순천정원드림단'을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순천정원드림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 정원 관리, 등록된 개인정원 컨설팅, 정원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2.23 wh7112@newspim.com |
시는 정원문화(산업) 콘텐츠 교육, 가드닝 분야 마을기업 창업·창직을 위한 컨설팅 교육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보수 교육 등으로 순천정원드림단의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정원드림단 참가자격은 시에서 운영하는 가든 마스터,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등 정원교육 수료생과 정원 관련분야 전공자 및 종사자로,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교육(Education)으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원산업 일자리 창출(Economy)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순천정원드림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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