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영생교·보습학원 집단감염 관련 등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염자들은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과 관련한 확진자가 5명이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방역 당국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영생교 승리제단 관련 확진자 5명은 감염 우려가 있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영생교 승리제단· 보습학원 집단감염 관련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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