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1일 참배행사를 가졌다.
참배행사는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사진=전주시] 2021.03.01 obliviate12@newspim.com |
행사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겼다.
삼일절은 지난 1919년 3월 1일 정오 온 국민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전국 각 지역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로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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