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수소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8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1300원) 상승한 8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쓰오일은 이날 장중 9만2300원까지 뛰어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20만2457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만 2331주, 11만 9019주 순매수했다.
전날 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CI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 40여건을 보유한 한국과 사우디 합작기업이다.
에쓰오일은 FCI의 지분 20%를 확보, 국내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되며 수소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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