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정보 제공을 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맞춤형 진학 상담은 15일부터 19일까지(오후 5시∼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이달 개소 예정인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175명이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되며, 대입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지역 진학전문가 그룹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 장학사 및 상담교사들이 참여한다.
맞춤형 상담은 변화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화에 따른 국어, 수학 영역의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 등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홍정희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대입전형의 변화로 고민하는 고3 학생들의 걱정을 해소하고, 자신감 속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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