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시, 신성장동력 도시재생·새뜰마을사업 역량 집중

기사입력 : 2021년03월12일 14:03

최종수정 : 2021년03월12일 14:03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구도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도시재생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도심 상권 이전에 따른 구도심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사업의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해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발한지구는 오는 2024년까지 345억원을 투입해 쇠퇴한 구도심 발한지역에 개항문화 발전소, 마도로스의 거리, 묵호 창업혁신 지원센터, 청소년 창작거리 조성 등 지역경제 및 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해시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감도.[사진=동해시청] 2020.09.21 onemoregive@newspim.com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를 신설, 주거 및 도시재생 업무의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올 9월 사업이 완료되는 동호지구는 지난해 말 공적임대주택 및 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현재 사업의 핵심 건물인 파란발전소 신축공사를 35%가량 완성한 상태다.

삼화지구는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과 삼색삼화 플랫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소방도로 등 기초 인프라 시설이 미흡한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최근 '발한동 세대공감 향로마을'이 새롭게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와 도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기존의 묵호 언덕빌딩촌지구, 부곡 가마지기마을과 함께 도시취약지역의 인프라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도시재생사업과 기초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