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이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승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말 산업 복합센터에서 지난 13일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진안군에서 12명의 선수가 6개 종목에 참가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사진=진안군] 2021.03.16 lbs0964@newspim.com |
경기 결과 장애물F(110)Class 박정현 일반부 1위, 장애물F(110)Class 한병윤 일반부2위, 장애물F(80)Class 이상혁 유소년부 3위, 허들경기 김하음 통합부 1위, 장애물 BEGINNER경기 이상혁, 김재훈, 김고경, 김하음, 박소진, 박승효 58명중 6명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은 지난해 6월 창단, 각종 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에서 말 산업 대중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일반인승마체험, 말산업 지원사업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유소년 승마단은 진안군 말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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