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의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사무직 및 현장직 신규채용 최종합격자를 17일 발표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로고 [사진=부산교통공사] 2021.03.17 ndh4000@newspim.com |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자는 △사무직 15명 △보건관리자 1명 △현장소장 5명 △현장서무 18명 △환경직 20명 △환경직 보훈특별고용 6명 △기술직 6명 △경비직 2명 △콜센터 1명으로 모두 74명이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설립 후 처음 진행한 이번 채용에는 총 847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한 후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는 다음달 1일 근무를 시작한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처음으로 시행한 채용에 합격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첫 시작을 함께하는 만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