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18일 오후 3시께 전북 부안군 위도 북방 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국적 선원 A(24) 씨가 밧줄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충남 보령선적 29t급 근해안강망 어선에서 작업을 하던 중 끊어진 밧줄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부안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3.18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A씨를 격포항으로 긴급 이송한 후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부안소재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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