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엄태원기자 = 제주도와 제주은행이 전기자동차 보급과 정책 확대에 협력한다.
제주도는 19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제주은행과 '제주도민 대상 전기차 금융서비스 제공 등 전기차 보급 확대정책 상호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제주은행이 전기자동차 보급과 확대 협력 협약식[사진=제주도] 2021.03.19 tweom@newspim.com |
제주도와 제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입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홍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동 개발 △전기자동차 오토 비즈니스 공동 개발 △제주은행 업무용 차량 및 임직원 차량의 전기자동차 전환 등을 추진한다.
제주은행은 제주도민 전용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때 이용할 수 있는 저리 금융상품인 '모바일카드림대출'도 출시한다.
전기차를 구입하는 도민은 1대당 최대 60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내 제주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NH농협은행과 '전기차 금융서비스 제공 등 전기차 보급 확대정책 상호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we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