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4일 군·경 합동으로 해안 취약지를 점검하고 미확인 선박 물표 추적 훈련을 실시했다.
강릉 주문진항~속초항을 잇는 해안 취약지 점검.[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1.03.24 onemoregive@newspim.com |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훈련은 1901부대 해안대대장 등 7명이 경비함정에 승선해 강원도 주문진항~속초항까지 해안 취약지를 합동 점검하고 경비함정· 113R/S 합동 미확인 선박 식별 및 대응을 위한 물표 추적 훈련도 실시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군·경 합동 점검·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해상 경계태세로 밀입국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해양안보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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