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건국대학교는 박영민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는 국내 보건의료 분야 석학 단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영민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건국대] 2021.03.26 min72@newspim.com |
정회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어야 하고,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출된다.
박 교수는 감염병 분야 연구자로서, 패혈증 치료제와 치매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등 다수의 신약개발에 몰두해오고 있다. SCI 학술지에 논문 180여 편을 발표했다.
현재 의과학 분야 우수선도연구센터(MRC)인 톨유사수용체 기반 질병 연구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감염 및 면역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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