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하나카드, 월간혜택 4월호 발간...'힐링 쇼핑' 혜택 등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09:52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09:52

쿠팡, 11번가, G마켓, 아마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참여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하나카드는 손님의 빠르고 편리한 이벤트 정보 획득을 위해 매월 발간하는 디지털 소식지 '월간혜택 4월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카드 월간혜택 4월호의 주제는 '나를 위한 레벨업'으로 코로나 일상 시대에 지친 손님의 리프레쉬를 위해 패션, 가전, 여행, 해외 직구 등 다양한 컨텐츠의 쇼핑을 합리적으로 누리 실 수 있는 혜택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하나카드, 월간혜택 4월호 발간...'힐링 쇼핑' 혜택 등 2021.04.01 0I087094891@newspim.com

매월 새로운 소비문화를 반영해 트렌디한 쇼핑 혜택을 제안하는 ▲'요즘혜택'에서는 최근 MZ 세대의 새로운 재테크로 떠오르고 있는 '리셀' 문화와 '스니커테크' 관련 혜택을 선보인다. 리셀은 구매한 제품에 웃돈을 얹어 되파는 일로 MZ세대의 신(新) 소비 문화로 부상하고 있다. 리셀로 수익을 올리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한정판 스니커즈로 재테크를 하는 '스니커테크'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나카드는 MZ 세대가 목돈이 필요하고 위험이 높은 일반 재테크와 달리 소액 투자자본금으로 시작 가능하고 'Low 리스트 High 리턴'의 장점이 있어 '스니커테크'에 열광하는 점에 주목해 리셀 플랫폼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솔드아웃 앱에서 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판 제품 구매는 물론 트렌디한 패션 쇼핑을 즐기도록 ▲ 무신사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즉시할인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월간혜택 4월호에서는 최근 인기가 높은 홈 인테리어 관련 혜택도 만날 수 있다. ▲29CM 최대 1만원 할인 ▲ 텐바이텐 5천원 즉시할인 ▲한샘몰 최대 20만원 즉시할인 ▲현대리바트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나를 위한 힐링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대형쇼핑몰부터 해외직구 플랫폼에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소개한다.

▲쿠팡 가전제품 최대 20% 즉시할인 ▲11번가 월간 십일절 7천원 장바구니 할인 ▲지마켓 슈퍼프라이데이 최대 5천원 할인 ▲위메프 베이비위크 최대 15% 할인, 숙박대전 최대 15% 할인 ▲ SSG.COM 7% 즉시할인 ▲지그재그 5천원 즉시할인 ▲H패션몰 1만원 즉시할인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이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만 2천 하나머니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디지털플랫폼 Tribe 브랜드마케팅팀 이현서 매니저는 "언택트 소비 시대에 MZ 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 고객 분들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혜택을 담고자 노력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더욱 알차고 트렌디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사진
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