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5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역량강화를 위한 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1일 경남도교육청 제2차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 문화교육 정책학교 관리자 워크숍[사진=경남도교육청]2021.04.02 news2349@newspim.com |
원격연수는 앞으로 4기에 걸쳐 7500명 이상이 받게 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다가치지원센터와 다문화학생 상담을 지원할 Wee센터와 Wee클래스 담당자 연수도 이달 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일반화 모델을 제시하는 정책학교를 18개 시군에 1교씩을, 한국어교육을 위한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을 15교 22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초·중·고 교원과 정책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에 대한 맞춤형교육과 전 학생 대상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조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데 교원의 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연수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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