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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영선 "진성준의 '중대결심' 발언, 사전교감 없었다...선대위가 결정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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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역할 강조..."공정사회 만들기에 앞장 섰던 세대"
'샤이 진보' 믿는 朴... "내가 보기엔 굉장히 많아"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진성준 의원의 '중대결심' 발언에 대해 "사전에 교감이 있었던 부분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 의원의 발언과 관련한 보도가 나간 뒤, 그에게 물어봤다"며 "중대결심은 진 의원과 선대위가 결정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1.04.04 kilroy023@newspim.com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오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다는 긴급성명을 냈다. 이 자리에서 대위 소속 진 의원은 기자들에게 "오 후보는 공언한대로 물러나는 것이 도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퇴하지 않을 경우) 상황에 따라 중대한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후 중대 결심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두고 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박 후보의 선대위에서 주장한 중대결심이 무엇이냐'에 관해 의문을 일으켰다.

박 후보는 "선대위 회의에서 논의를 거친 뒤에 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그 무언가는 오 후보의 답변이 나온 뒤에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오 후보가 생태탕집 주인과 아들의 증언, 또 처남의 사이 나온 뒤에는 해당 문제에 대해 아예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며 "진 의원의 얘기에 따르면 아직 그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04.04 kilroy023@newspim.com

 2030 표심에 믿음 보인 朴 "현 상황 어려움 이해해... 공정사회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섰던 세대"

박 후보는 이번 선거 속 '2030 세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2030 세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일자리의 불투명성 등 여러 좌절감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현재 민주당에 섭섭하고 좌절한 분들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오 후보의 거짓말 부분때문에 공정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무 속에서 2030은 (후보 선택에) 갈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2030 세대는 늘 공정한 사회를 갈망하고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던 세대"라며 2030대의 표심에 믿음을 보였다.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비극의 탄생'이 베스트셀러로 기록되는 등 2차 가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지난 4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본 여성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행동해야 했던 많은 동료들을 알고 있다"며 "이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선 여성들이 사회적 약자"라며 "이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장 되면 성폭력 예방 차원에서 늘 전화받는 24시간 성폭력 관련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가 내놓은 주 4.5일제 공약에 대해선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부터 선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과 정착된 부분을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부터 시행하면 이것이 마중물 돼 다른 민간 기업에서도 따라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1.04.04 kilroy023@newspim.com

◆ "아직도 언론 자유에 왜곡 현상 지속돼, 야당은 TBS 지적할 자격 없어"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이냐에 대해선 "여론조사와 현장 분위기는 다르다는 어느 경제지 기사가 있었는데 이 기사가 포털에 올라온지 1시간 만에 삭제됐다"면서 "이밖에 실질적으로 오 후보의 거짓말과 관련된 기사들도 포털에서 사라지는 일들도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보면서 나는 아직도 아직도 언론의 자유에 대해 과거 군사정권 일어났던 언론의 통제와 같이 왜곡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주로 이러한 왜곡된 기사 혹은 사실 관계가 불분명한 기사의 경우 주로 '인턴 기사'라던지, 특정 보수 매체의 '닷컴 기사'로 나온다"며 "정식 조직에 있는 정치부장이나 국회 출입 담당 기자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우리가 쓴 기사 아니라 잘 모르겠다'는 답변 계속 받고 있어"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이 과연 제대로 된 것인가, 이런 식으로 언론이 흘러간다고 보면 문제 있지 않냐"며 "새로운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왜곡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난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부분은 앞으로 우리가 '정도를 걷는 언론' '정의로운 기사 보도'를 위해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야당으로부터 편향 보도 지적을 받은 TBS에 대해선 "야당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 그의 주례 연설을 3년간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TBS 방송 관련 허가 사항을 봤는데 날씨나 교통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가가 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TBS가 날씨와 교통만으로 방송을 해야 한다는 해석은 틀린 해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당이 진실을 알리려는 KBS의 보도에 대해 '입에 자갈을 물리려고 한 행동'이 오히려 언론 탄압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언론이 편향됐다는 건 시청자가 판단한다"며 "MBC에 내가 기자로 있을 땐 MBC가 KBS보다 시청률 높았는데 이는 시민들이 MBC가 권력에 덜 밀착돼 있다고 생각해서 MBC를 주로 시청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TBS가 편향돼있다고 생각하면 청취자가 방송을 외면할 것"이라며 "본인들의 잣대로 평가하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부활절미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04.04 kilroy023@newspim.com

◆ "샤이 진보, 분명히 있어... 여론조사 전화 받지 않았을 확률 높아"

박 후보는 본투표일이 3일 남은 가운데 필승 전략에 대해 숨은 '샤이 진보' 세력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코엑스에 가서 명함을 나눠드리는데 옆에서 어떤 분들이 다가와 조그만 목소리로 '투표하고 왔다' '1번 찍었다'고 말해주고 갔다"며 "남편도 이곳저곳에서 명함을 나눠주는데 이러한 얘기를 똑같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샤이 진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내가 보기엔 샤이 진보가 굉장히 많이 있고, 이분들이 여론조사에선 전화를 받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고 피력했다.

이어 '야권의 단일화 이후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당의 의원들이 박 후보의 유세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해석에 대해선 "어제 조정훈 의원이 같이 유세장에 와서 함께 했다"며 "마음 같아서는 심상정 의원 같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로부터 거짓말을 하고도 서울시장에 당선될 수 있다는 걸 후손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며 "많은 서울시민들이 민주당에 걸었던 기대에 (우리가)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사의 오점에 남기는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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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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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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