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이 6일 경북 경산 소재 대임 공공주택지구 관련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전담수사팀은 이날 LH 대구경북본부 보상사업단과 경산시청 도시과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대임지구는 최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들의 투기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경산시는 전체 공무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제출받아 대임지구 투기 의혹 관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청사[사진=뉴스핌DB] 2021.04.0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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