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남측 해안에 자전거도로와 해안전망대 등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영업소 남측 해안 1.1㎞ 구간 철거된 철책과 군 초소부지에 자전거도로와, 녹지공간, 해안전망대 등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소래 논현 남측 해안에 자전거도로 등 친수공간 조성[사진=인천시] 2021.04.11 hjk01@newspim.com |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철책이 있던 곳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녹지 공간이 조성되며 초소부지에는 해안전망대가 만들어진다.
올해 연말 개방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모두 36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아암로∼용현갯골유수지 구간이 연결되는 연안친수지역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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