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레트로 컨셉의 차별화된 디자인의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완구 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은 영국왕립재해 예방기관과 협업해 만든 어린이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EBS를 통해 방영 중에 있으며, 케이블 키즈 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중국에 진출해 인기리에 방송이 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완구 제품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컨셉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종류는 변신 5종, 미니변신 5종, 플레이세트 2종, 대형변신 2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돼 있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경찰 로봇 '블루', 소방 로봇 '레드', 불도저 로봇 '옐로', 헬기 로봇 'MD-1', 미니버스 로봇 '루키'를 완구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안전교육을 배우며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세트도 출시해 판매된다.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완구 제품은 전국 장난감 전문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중국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토이 정성욱 팀장은 "지난 3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은 다양한 상황의 에피소드에서 안전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어 국내와 중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이번에 출시되는 완구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토이는 애니메이션과 완구 기획을 비롯해 미국 1등 문구 브랜드 '크레욜라'의 상품 국내 유통, 유럽 하이엔드 유모차 '에그(Egg)'의 상품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이다.
[자료=데이비드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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