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증진 기여 개인·단체에 상패 수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시 요청으로 마련됐다. 오 시장은 후보 시절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1.04.15 kilroy023@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시각장애인, 지적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22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활동보조인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시청 간담회장2에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인권분야) 시상식'을 열고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 6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시는 장애를 가졌지만 자립해 전문성을 발휘한 장애인,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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